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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최근 2030년 시가총액 200조원의 글로벌 초일류 기업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지난 1일 취임 이후 100일 현장동행을 마무리하고 7대 미래혁신과제 중간점검과 함께 포스코가 만들어갈 미래 경영비전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CEO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
장 회장은 이날 '7대 미래혁신과제'의 중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철강, 이차전지소재, 신사업 발굴/사업회사 관리, 신뢰받는 경영체계/기업문화 총 4 부분으로 나눠 발표했다. 특히 '2030 소재분야 글로벌 최고 기업가치 달성' 이라는 그룹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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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EO타운홀미팅에는 100명의 포스코그룹사 직원이 참석했고, '함께한 100일', '함께 만들 내일', '함께하는 오늘' 총 3부로 진행됐다. 먼저 장 회장의 'CEO 100일 현장동행' 소회를 시작으로 CEO와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된 미래혁신과제 성과 및 미래비전 공유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스탠딩으로 격의 없이 소통하며 다과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