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여성 구직자들에게 임신 테스트를 한 회사들이 적발됐다.
조사 결과 병원 2곳과 건강검진 센터 1곳이 16개 기업을 대신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168건의 임신 테스트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해당 여성은 회사의 불법 행위가 적발된 후 배상과 함께 결국 고용됐다.
검찰은 이번에 적발된 기업들에 벌금을 부과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기업들이 불법 임신 테스트를 시정하지 않으면 성차별로 최대 5만위안(약 95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기업이 고용 전 건강 검진의 일환으로 임신 테스트를 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많은 고용주들은 출산 수당 비용 등을 우려해 채용 전 임신 검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