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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50㎝ 길이의 나뭇가지에 가슴을 관통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순간 상처에서 피가 많이 솟구쳤다. 근처에 있던 동료들이 이를 보고 달려와 그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폐에 난 상처 때문에 호흡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혈압은 83/57mmHg로 낮았으며, 심장 박동 수는 분당 112회까지 치솟았다. CT 촬영 결과 양측 흉막 삼출액과 다발성 갈비뼈 골절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폐와 식도에 난 상처를 봉합하며 6시간의 수술을 마쳤다.
의료진은 "건설 현장 및 작업 장소에서 이물질이 몸에 박히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며 "관통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하고 가급적 자세를 바꾸지 말며 임의대로 이물질을 빼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