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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코리아는 앰배서더 홍범석이 홍보대사 발탁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싱 대회 하이록스에서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홍범석은 이번 대회에서 푸마 장비를 착용하고 전 세계의 참가자들과 경쟁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촬영 중 부상으로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체전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홍범석은 푸마 브랜드 대표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3'를 착용하고 푸마 부스를 방문해 트레드밀 위에 올라 체력 향상을 위한 장비 활용법을 시연하기도 했다.
한편 러닝과 기능성 운동이 결합된 하이록스 대회는 8회에 걸친 1㎞ 러닝 사이에 스키에르그, 슬레드 푸시, 슬레드 풀, 버피점프, 로잉 등의 종목을 한 차례씩 수행해야 해 '자신과의 싸움'으로 불린다. 일반 종목은 개인전, 복식(2인), 릴레이(4인 계주)까지 3개 부문으로 세분화 되며, 숙련된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남녀 프로 부문도 개최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