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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지난 1일 대한항공의 중국 마카오행 항공편이 엔진 공기공급계통에 문제가 생겨 4시간 8분 지연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탑승객 102명은 다음 날 오전 1시 37분 다른 항공기로 갈아타고 출발했다.
원 항공기 기종은 B737-900, 교체 항공기 기종은 B737-8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항공 참사 사고 기종은 이들과 다른 B737-800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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