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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리그에서 20번째 패배를 당했다. 17위로 떨어졌다. 손흥민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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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팰리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8분이었다. 에제가 패스를 내줬다. 오른쪽에서 볼을 잡은 무네스가 크로스했다. 이스마일라 사르가 슈팅했다. 골망을 갈랐다. VAR 판독에 돌입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골은 취소됐다. 전반 14분 크리스탈팰리스는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무네스가 슈팅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19분 클루셰프스키가 교체 아웃됐다. 직전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 강하게 부딪혔다. 클루셰프스키는 쓰러졌다. 결국 피치에서 나왔다. 마이키 무어가 대신 들어갔다. 전반 25분 크리스탈팰리스는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몇 차례 패스를 거쳐 이스마일라 사르 앞에서 왔다. 그는 슈팅했지만 킨스키가 막았다.
크리스탈팰리스가 첫 골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뒷공간 패스가 들어갔다. 에제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VAR 판독 결과 골로 인정됐다. 전반은 크리스탈팰리스의 리드 속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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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팰리스는 후반 3분 추가골을 넣었다. 역습을 제대로 펼쳤다. 자기 진영에서 에제가 볼을 잡고 나갔다. 이스마일라 사르에게 패스했다. 사르가 슈팅한 것이 수비수 맞고 다시 돌아왔다. 사르는 이를 에제에게 패스, 에제가 골을 넣었다. 2-0으로 앞서나갔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또 다시 압박으로 볼을 가져왔다. 마테타에게 패스했다. 마테타가 슈팅했다. 킨스키 골키퍼가 막았다.
토트넘도 공세를 펼쳤다. 오른쪽에서 오도베르가 돌파한 후 크로스했다. 무어가 달려들었지만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어 포로가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파페 사르가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후반 13분 손흥민이 투입됐다. 포로가 빠졌다. 그래이가 오르쪽 풀백으로 향했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섰다. 그러자 크리스탈팰리스도 선수를 교체했다. 휴즈, 마테타, 레르마를 불러들였다. 대신 카마다, 은케티아, 칠웰을 투입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계속 공격했다. 후반 22분 이스마일라 사르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이어 칠웰의 크로스를 이스마일라 사르가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넘겼다.
토트넘은 후반 26분 찬스를 만들었다. 텔이 패스를 밀었다. 손흥민이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오프사이드였다.
후반 43분 손흥민이 스프린트했다. 텔이 볼을 찔러줬다. 손흥민이 반박자 빠르게 슈팅했다. 게히가 막았다.
남은 시간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토트넘은 0대2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