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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가 삶과 건강,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탐구와 실천적 조언을 담은 신간 '삶의 의미를 잃기 전에'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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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죽음을 준비시키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닌 완성의 과정으로 바라본다.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이를 준비하는 과정이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또한, 우리의 삶이 단지 생물학적인 존재로 끝나지 않고, 의미를 찾고 선택하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