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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미래재단, 굿네이버스와 위기아동 지원 '희망ON학교'

기사입력 2025-04-28 17:09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함께아동 지원 사업 '2025 희망ON(온)학교'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ON학교는 아동의 심리와 정서적 건강을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 '내 마음을 피자!'와 아동 주도형 체험 활동 및 가족 관계 향상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다함께 행복ON' 등 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오는 2026년 3월까지 총 2만5천여명의 아동에게 '내 마음을 피자!'를, 600여명에게 '다함께 행복ON'을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ON학교는 재단과 굿네이버스가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운영해온 '희망나눔학교'의 후속 사업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을 확장해 새로 출범한 뒤 약 1년간 전국에서 1만8천716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sh@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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