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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과 함께 '제15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 출원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3인으로 팀을 구성해 12∼30일 발명교육포털 누리집(www.ip-edu.net)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로 60개 팀을 최종 선정하며, 특허 출원 등을 지원한다.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역량을 키워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f@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