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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성매매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이 온라인에 '가짜' 성매매 광고를 게시하자 남성들이 연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나이더 역시 체포되기 15분 전 매춘을 원한다고 밝혔으며 호텔에서 여성과 만나기로 했다.
체포된 그는 일단 귀가 조치 됐으며, 오는 19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한편 스나이더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레슬링 선수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 선수권에서도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미국 전 여자프로축구 선수와 결혼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