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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관마'로 가는 길에 단 한 걸음만 남았다.
진겸 기수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에도 부담이 살짝 됐었는데 그 부담감을 최대한 즐기는 쪽으로 바꾸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오아시스블루'의 첫 원정 경주였는데도 하루 만에 적응을 완료해 작전대로 경주 소화를 너무 잘해준 덕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한국 경마 사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경주마는 2007년 '제이에스홀드', 2016년 '파워블레이드'로 단 두 마리에 불과하다. '오아시스블루'는 오는 6월 15일 렛츠런파크서울에서 펼쳐질 삼관경주 마지막 관문인 제25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를 통해 9년 만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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