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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주년 '경마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개최됐다.
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마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 국민의 여가문화와 지역경제의 활력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경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말산업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5-05-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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