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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컨설팅은 학업과 업무 등으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N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말에 이뤄진다.
모바일을 이용한 사전상담과 성적표 제출을 바탕으로 화상 상담이 이뤄지며 상담 시간은 학생 1명당 40분이다.
대면 컨설팅은 7~8월 은평구청에서 진행된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급여 수급자 50%를 우선해 지원한다. 상담 시간은 학생 1명당 1시간(사전상담 20분, 컨설팅 40분)이다.
온라인 상담 신청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을 통해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 인원은 회차당 15~24명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진로·진학 컨설팅을 바탕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2026년도 대입 수시 지원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학습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컨설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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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