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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6일 강원은 대체로 흐리다가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내륙 26∼29도, 산지 25∼26도, 동해안 27∼29도 분포를 보이겠다.
동해안은 낮 12시∼오후 6시까지, 내륙과 산지는 오후 6시∼오후 9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 5∼10㎜, 내륙과 산지 5∼30㎜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17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원주 65㎜, 철원 57㎜, 정선 30.5㎜, 인제 31㎜, 설악산 22.5㎜, 속초 13.9㎜, 양양 10㎜. 강릉 4.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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