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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발굴 프로젝트인 '시장맛집'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에서 총무과는 시장·직원과 점심 식사를 통한 소통을 기획하고, 경제일자리과는 식사장소 선정 및 착한가격업소 선정가능성 검토를, 공보실은 영상 기획제작과 홍보를 맡는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렵고 골목상권이 침체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며 "시장맛집 프로젝트가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 이미지 개선까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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