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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까지 울주군 온산 상가거리·시장환경 개선

기사입력 2025-06-19 16:01

2025년 5월 27일 이순걸 울산 울주군수는 관계 공무원 일행과 함께 울주군 온양읍 남창옹기종기시장을 방문, 시장 광장과 노점구역 정비를 포함한 시설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한 뒤 상인회 관계자들에게 시장 활성화를 당부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9일 군청에서 온산읍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온산 상가거리 및 시장환경 개선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온산 덕신1차 시장과 인근 상가거리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울주군이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위탁해 진행 중이며, 사업비는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총 16억9천만원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덕신1차 시장 아케이드 및 시장바닥 개선, 온덕2길 디자인 가로등 교체, 신경10길 포토존과 경관조명 설치, 디자인 가로등 교체, 도로 및 보도 재포장 등이다.

울주군은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8월 착공해 내년 1월 사업을 끝낸다.

young@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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