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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형 혁신공간은 운영 성과 등을 기준으로 경기도로부터 3년간 운영비 등을 차등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지정형에는 성대 산학협력단 외에도 ▲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 광명시 ▲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 평택산업진흥원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도가 지정한 창업혁신공간은 거점형 8곳, 지정형 18곳 등 26곳으로 늘었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의 확대를 통해 도내 창업 생태계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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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