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국내 시장에 대한 기대감 더 높아지면 좋겠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스피 3,000 돌파는 2021년 12월 28일 이후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같은 기간 주요 20개국(G20) 국가들의 주가지수가 소폭 하락한 점에 비춰보면, 이는 국제적 추세를 넘어선 상승"이라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읽힌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일하는 정부"라며 "실질적인 성과로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면 좋겠다. (이번 코스피 3,000 돌파가) 그런 신호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언급을 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hysup@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