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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상 연설에서 샤포발로우 사령관이 나토와 협력한 경험이 우크라이나군 개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신임 사령관이 가진) 조정 경험과 실제 전투 경험은 우크라이나 육군에 적용돼야 한다"며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샤포발로우 사령관은 이달 초 사임한 미하일로 드라파티 전 사령관의 후임이다. 드라파티 전 사령관은 러시아의 공습으로 육군 훈련소에서 군인 12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드라파티 전 사령관은 합동군 사령관으로 재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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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