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 일송기념사업회는 25일 한림대학교에서 故 도헌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제2대 이사장의 제1주기 추도식과 흉상 제막식을 거행했다.
평생을 의료와 교육, 사회공헌에 헌신해 오다가 2024년 6월 별세한 도헌 윤대원 이사장은 1946년 6월 평안남도 용강에서 태어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도헌 윤대원 이사장은 한강성심병원장,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이사장,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을 역임했고,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명예회원이다.
이어서 진행된 흉상 제막식에서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교법인일송학원의 제2대 이사장이신 도헌 윤대원 박사는 선친 일송 윤덕선 박사의 주춧돌 정신을 이어받아 묵묵히 '사람을 위한 의학, 사회를 위한 교육'의 삶을 살아오셨다. 오늘 제막한 이 흉상은 선생의 뜻을 영원히 이어가겠다는 우리의 결의와 다짐을 상징한다"며 흉상 제막식을 거행하는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선대 이사장의 뜻과 발자취를 기리기 위한 '학교법인일송학원 역사관'을 조성하고 같은 날 제막식을 개최했다.
역사관 내부에는 일송 윤덕선 명예이사장과 도헌 윤대원 이사장의 흉상을 중심으로 두 이사장의 생애와 철학을 담은 어록과 연보, 린네메달·무궁화장 등 주요 수훈이 전시됐다. 역사관은 선대 이사장들의 리더십과 혁신적 경영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교법인일송학원 구성원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재단본부 등 총 6개 기관에 설치됐다.
6월 16일 학교법일일송학원은 도헌 윤대원 이사장이 평생에 걸쳐 의료 발전, 학문 연구, 인재 양성의 삶을 살아온 것을 기리는 추모 문집 '운명과 응전'을 발간했다. 이번 추모집에는 가족, 동료, 제자, 국내외 지인을 포함한 학계, 의료계, 종교계, 정계 인사 등 총 45인의 글이 수록돼, 도헌 윤대원 이사장의 인간적인 면모와 업적을 되새기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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