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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시기를 중심으로 대규모 식품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재난 발생 시에는 긴급 식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조기 회복을 도왔으며, 지난 3월에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식품 5,500여 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농심켈로그는 지난해에만 총 165만 인분의 식품을 기부했으며, 최근 8년간 누적 기부 수량은 700만 인분을 돌파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형성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사회공헌기업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지난 2004년 제정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조명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