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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앞바다서 혼자 카누 타다 물에 빠진 30대 숨져

기사입력 2025-06-28 08:26


경남 남해에서 앞바다에서 카누를 타던 3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사천해양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남해군 남면 월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혼자 카누를 타던 3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천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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