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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자동차 부품 기업 한라캐스트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자동차 기업에 1차 협력사로 등록돼 전장 및 로봇과 관련해 약 1천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수주 잔고는 약 1조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천444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을 기록했다.
한라캐스트는 이번에 75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5천100∼5천800원이다.
수요예측은 16∼22일, 일반 청약은 28∼29일 진행한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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