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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도입한 QR코드는 구청 2층 여권민원실에 배너 형태로 비치됐다. QR코드를 스캔하면 ▲ 신청서 작성 예시 ▲ 구비서류 ▲ 발급 수수료 ▲ 유의 사항 등을 단계별 이미지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와 구 상징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친근함을 더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청 누리집과 블로그, SNS에도 QR코드가 게시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QR코드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을 위해 종전의 종이 서류 견본과 직원 안내도 병행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여권 발급에 필요한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QR코드 안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섬김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