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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광역 폐기물 처리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가 하루 만에 풀려 쓰레기 처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민협의체는 지난 2일 오전부터 재활용품 등의 쓰레기들이 종량제 봉투에 담긴 채 일반 쓰레기와 섞여 불법적으로 센터 소각로로 반입되고 있다며 수거 차량의 진입을 막아왔다.
동복리 주민들은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와 동복리 주도 마을 발전사업 등을 요구하며 센터 진입을 막아선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도 불법 쓰레기가 센터로 반입되고 있다며 한때 진입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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