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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상반기 B2G 거래 작년보다 22% 증가"

기사입력 2025-07-04 13:03

[바디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바디프랜드는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과 경찰서, 소방서 경로당 등에 제품을 공급한 B2G(기업과 공공기관 간 거래) 실적이 지난해 대비 22.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B2B(기업 간 거래)를 넘어 B2G까지 마사지체어의 보급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상반기 공급처별 매출액 비중은 공공기관 38%, 경로당 32%, 경찰서·소방서 3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찰서와 소방서 매출은 2022년부터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이 가정과 기업 등 민간 수요뿐 아니라 공공 부문으로까지 빠르게 확산하면서 '마사지를 통한 헬스케어의 일상화'가 실현되고 있다"며 "힐링이 필요한 곳 어디에서나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을 경험할 수 있도록 B2G 부문에서 더 유의미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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