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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기술·문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단원들은 베트남 현지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교육 ▲ IT(정보통신) 교육 ▲ 한국 문화(K-POP·한국어 수업·전통 놀이 등) 전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진호 총장 직무대행은 "봉사단 파견은 국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사회 공헌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 봉사단 파견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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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