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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은 해외 개발 스튜디오 언노운월즈가 대표작 '서브노티카' 모바일 버전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서브노티카'는 독특한 해양 생태계 묘사로 호평을 받으며 2014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첫선을 보인 이래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돼왔고, 전 세계 누적 1천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프랑스 게임사 플레이디지어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바일 버전에는 원작의 모든 콘텐츠가 그대로 수록돼있다.
최근 언노운월즈 수장에 취임한 스티브 파푸트시스 대표는 "서브노티카를 처음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선보이는 여정에 언노운 월즈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팀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팬들의 기대와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모바일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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