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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삼가면 삼가시장 복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후 군은 쓰레기 수거, 청소 인력 지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단기간에 시장을 복구했다.
군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해 내달 5일까지 피해 신고를 받아 최대 1억원 한도 긴급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지원과 함께 출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삼가시장을 비롯한 많은 소상공인이 피해를 봐 안타깝다"며 "시장이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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