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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중복을 맞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CFS는 지난 30일 쿠팡 평택1·2센터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삼계탕을 배식했다고 31일 밝혔다. 삼개탕 배식은 삼복더위 속에서도 물류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CFS는 복날 평택1·2센터뿐만 아니라 전국 풀필먼트센터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삼계죽, 보쌈, 돼지갈비찜 등 다양한 보양식과 여름 디저트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CFS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 직원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 풀필먼트센터에서는 시원한 생수와 얼음물, 아이스크림 등을 매일 제공하고 라이언 브라운,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물류 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국 주요 센터에 대규모 냉방기기와 냉기 밀폐형 도어 등을 설치하는 'HVAC(난방·환기·공조) 프로젝트'를 진행해 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강화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