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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일 국고채 금리는 미국 국채의 금리 영향에 일제히 상승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2.832%로 4.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5bp, 2.2bp 상승해 연 2.623%, 연 2.42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851%로 4.0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1bp, 3.9bp 상승해 연 2.748%, 연 2.635%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전날(현지시간)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에 올랐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뉴욕 시장에서 0.40bp 오른 4.3760%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6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가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9월 정책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약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선물 매도세도 국고채 금리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이날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은 1만783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5천334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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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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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년) │ 2.303 │ 2.297 │ +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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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년) │ 2.423 │ 2.401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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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년) │ 2.478 │ 2.460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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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년) │ 2.623 │ 2.588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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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0년) │ 2.832 │ 2.785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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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0년) │ 2.851 │ 2.811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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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0년) │ 2.748 │ 2.707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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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0년) │ 2.635 │ 2.596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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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증권(2년) │ 2.425 │ 2.405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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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무보증3년) │ 2.970 │ 2.952 │ +1.8 │
│ AA-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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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 91일물 │ 2.510 │ 2.51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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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