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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금호고속은 오는 14일부터 전남 강진에서 나주혁신도시를 거쳐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노선을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 출발시간은 강진 기준 낮 12시 30분, 나주혁신도시는 오후 1시 20분이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오전 8시15분, 1터미널에서는 8시40분에 출발한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기준으로 강진에서 4시간 30분, 나주혁신도시에서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예매는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하행 모두 가능하다.
상행은 코버스 홈페이지와 고속버스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전남 남부권 및 혁신도시 주민들의 인천공항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nicepe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