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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계에서 배우자 외도율이 가장 높은 국가에 태국이 선정됐다.
2위는 덴마크(46%), 공동 3위는 독일·이탈리아(45%), 5위는 프랑스(43%)였다.
이어 노르웨이(41%), 벨기에(40%), 스페인(39%), 핀란드·영국·캐나다·그리스(각 36%), 미국·스웨덴·포르투갈·네덜란드·아이슬란드·브라질·오스트리아·룩셈부르크(각 35%) 등의 순이었다.
태국 매체 카오소드는 일부 여성들이 온라인 상의 감정적 교류를 외도로 인식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덴마크에 기반을 둔 성인 전용 웹사이트 '베드바이블'과 세계 인구·사회 통계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30개 국가 약 2만 4000명의 기혼자 중 외도를 인정한 비율을 분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