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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56)가 명품 매장 입장을 거부당하는 '수모'를 당해 화제다.
이후 샤넬 매장 직원들이 로페즈에게 다시 방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녀는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
대신 인근의 다른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수만 달러에 달하는 쇼핑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대부분의 공연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왔지만, 이스탄불 공연에 대해서는 아직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한편, 로페즈는 최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 축하 파티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민낯 셀카를 시작으로 생일 케이크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 꽃다발을 든 모습, 무대에서 노래하는 장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로페즈 측은 이번 샤넬 매장 입장 거부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