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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 사회 구조 변화·관심사 파악하자…사회조사 실시 = 강원 양양군은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양지역 표본 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인터넷 조사 등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철저히 비밀을 보장한다.
내년 4월 중 분석 결과를 공표하고 보고서를 발간해 사회개발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각종 정책 수립과 사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 하반기 부서별 업무보고 실시…부군수 주재 = 양양군은 오는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탁동수 부군수 주재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보고를 통해 오색케이블카 사업, K-연어 산업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 2025년 정부 합동 평가 대응 상황, 주민숙원사업 건의 및 처리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군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군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행정 운영 내실 강화를 도모한다.
탁동수 부군수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군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