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 노인 420세대에 냉방비와 냉방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100세대에는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시는 다가올 혹한기에는 32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8만5천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100세대에는 겨울이불과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