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와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픈AI GPT-5 해커톤에서 우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와들은 유일한 한국팀으로 이들에게는 5만 달러 상당의 오픈AI 크레딧, 내달 열리는 오픈AI 개발자 행사 '데브데이' 초청권이 수여됐다.
박지혁 와들 대표 등 4명으로 구성됨 와들팀은 24시간 만에 GPT-5 기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 생성 및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
와들은 인공지능 점원 '젠투'와 사용자간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을 생성하고,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을 구현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았다.
와들은 온라인 쇼핑몰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기업간거래(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운영 중이다.
built@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