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서강대학교는 13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 위든타워에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를 개소했다.
AI와 시스템반도체 분야 학위 및 비학위 교육 과정뿐 아니라 산학협력 교육 및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 개발도 맡는다.
성남시는 캠퍼스 개소에 앞서 지난달부터 서강대와 협업해 '글로벌 반도체 설계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서강대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는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을 지원해 성남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심종혁 서강대 총장과 신 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gaonnuri@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