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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소방서는 올 12월 말까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돌봄 세대 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는 올 12월 31일까지 원주소방서 예방안전과(☎ 033-769-1411)로 신청하면 지원 대상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소방서에서 방문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줄 계획이다.
김정기 원주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어린이 등 안전 취약자 인명피해가 크다"며 "관련 대책을 면밀하게 추진해 돌봄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대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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