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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일본 '산스타라인'(SANSTAR LINE)과 협력해 크루즈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스타라인은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입항하는 팬스타 크루즈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을 여행하면서 통영시·거제시를 방문하는 크루즈 상품을 처음 기획했다.
이 상품을 구매한 일본 관광객들은 4박5일 일정 중 통영시·거제시에서 2박을 한다.
일본 관광객들은 동피랑·이순신공원·통제영·바람의 언덕 등 두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신선한 해산물 안주로 유명한 통영 '다찌' 문화를 체험한다.
산스타라인은 8월 중순부터 팬스타 크루즈 일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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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