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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종일방문요양 및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 1일 최대 2만원, 도립노인전문병원 이용 시에는 1일 최대 3만원까지 지원되며, 연간 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평택시 송탄·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또는 가족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257),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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