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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찾아가는 이동형 여름 쉼터 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형 쉼터 버스는 번개시장·방촌시장·칠성종합시장 등 전통시장 10곳, 달성공원·율하체육공원·앞산공원 등 공원 10곳 등 모두 20곳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위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쉼터 버스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돼 이용객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시원한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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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