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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바다에 빠진 4남매를 구조한 해양재난구조대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었다면 저희처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춘 제주지방해경청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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