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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 석탄화력발전 시장 축소에 영향 받는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척단은 석탄화력 발전소를 방문해 기자재 수요와 입찰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들었다.
서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의 현지 영업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거점 사무소도 설립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와 중동 등으로 진출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의 시장 축소 우려를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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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