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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중앙동 치킨로드에 '하림 프레시마켓'이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이로움으로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하림 프레시마켓을 통해 치킨로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영수 시 소상공인과장은 "프레시마켓은 하림과 협력을 통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닭 요리 특화거리 발전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닭 하면 익산 치킨로드'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닭 요리 특화 거리인 익산역 인근의 치킨로드에는 현재까지 ▲ 1호점 연품닭 ▲ 2호점 BBQ 익산문화점 ▲ 3호점 삼남극장 ▲ 4호점 꽃피우닭 ▲ 5호점 BHC 익산역점 등 5개 점포가 개점했다.
chinakim@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