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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비…낮 최고 33도 '후텁지근'

기사입력 2025-08-19 08:07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화요일인 19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25.8도, 세종 25.4도, 천안 24.0도, 서산 26.5도, 보령 26.7도, 홍성 24.9도, 부여 25.4도 등이다.

충남 부여에 폭염 경보가, 그 밖의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다.

아침까지 충남지역에는 5∼2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오후 들어서도 대전·세종·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5∼20㎜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오르며 매우 후텁지근 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coolee@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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