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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19일 오전 7시 43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방면 청계산 3터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다른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인원 70명을 투입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한때 2개 차로를 모두 차단했다가 현재 1개 차로의 통행을 재개한 상태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8시 9분께 재난문자를 보내 "청계산 3터널 화재로 교통을 통제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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