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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천400원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생활임금 위원회를 열고 올해 1만1천200원보다 200원(1.8%) 인상했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320원보다 1천80원 많다.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남양주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약 800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과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고려해 각 지자체가 정한 임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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