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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가 디자인 역량은 우수하지만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K-주얼리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개척을 돕는다.
팝업스토어 참여 브랜드는 ▲ 듀이데저트(DEWY DESERT) ▲ 스튜디오 오후(studio ohuuu) ▲ 아니(AHNI) ▲ 앙스모멍(EN CE MOMENT) ▲ 유어오션(Yourocean) ▲ 플릿(FLIT) 등이다.
이들 브랜드는 감각적 디자인과 정교한 세공 기술을 갖춘 주얼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 매장의 공간 구성, 전문 판매 인력, 마케팅·홍보 등 전 과정을 서울시가 책임 운영한다"며 "브랜드는 제품 제작과 고객 소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 및 행사 관련 정보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누리집(www.space42.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시는 내수 진입부터 글로벌 확산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판로지원을 통해 K-주얼리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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