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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광교 본사에서 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책·요리·체육활동을 함께 즐기는 'GH 패밀리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가족 50여 명이 참여했다.
첫 순서인 '가족 북콘서트'에서는 2024 경기 히든작가 이서우 작가가 '환경과 상상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그림책 속 캐릭터와 함께 기후 위기와 지구 온난화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요리를 만드는 '쿠킹클래스', GH 여자레슬링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이어지며 내내 웃음과 활기가 넘쳤다.
아이들은 부모의 일터를 직접 경험하며 일의 가치를 이해하고, 부모에 대한 존중심을 키웠다.
참여 직원들은 자녀와의 특별한 시간을 통해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직무 만족도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 확산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GH 패밀리데이는 키즈카페나 놀이동산과는 다른,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GH는 가족 친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최근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내부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8.8점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직원 행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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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